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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제안을 해오면 케인은 가야 한다."
우드게이트는 "만약 케인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고 싶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인이 지금 상황에서 당장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건 쉽지 않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 레비 회장은 이미 여러 차례 케인을 판매불가용이라고 했다. 또 케인의 이적을 원한다면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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