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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19)은 과연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이적에 관한 소문만 무성한 가운데, 실질적으로는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적 시장에서 특별한 관심대상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강인의 바람과는 달리 시장에서는 차가운 반응이 나오는 듯 하다. 이 매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발렌시아가 원하는 이강인의 이적료(8000만유로, 약 1069억원)가 부담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실질적인 이적 제안이 없고, 이강인 또한 발렌시아를 떠나기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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