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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골도 내줬으니, 한잔 드세요.'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레전드 잔루이지 부폰 역시 2병을 받은 뒤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부폰은 "맥주를 보내줘 고맙다.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우리는 수 년간 위대한 싸움을 했다.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작성한 메시에게 축하를 보낸다. 건배"라며 훈훈한 덕담을 남겼다. 이밖에 수 많은 골키퍼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특별 맥주' 인증샷을 올리며 메시의 기록을 축하해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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