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상황은 이렇지만, 알리의 이름값은 여전하다. 알리는 최근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가 선정한 '2020 FIFA-FIFPro 베스트 11'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FIFA와 FIFPro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FIFA-FIFPro 베스트 11' 최종 후보 55명을 공개했는데 알리가 포함됐다.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55인에 포함된 선수가 벤치에도 들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