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UCL리뷰]'존스 결승골'리버풀, 아약스 누르고 챔스 16강 확정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20-12-02 06:52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아약스를 누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리버풀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UCL D조 5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조1위를 유지했다.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결정지었다.

리버풀은 전반 2분 좋은 찬스를 놓쳤다. 조타가 치고 들어갔다. 수비수에 막히자 뒤로 패스했다. 존스가 그대로 슈팅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6분에는 존스가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했다.

아약스는 전반 20분 찬스를 만들었다. 탈리아피코가 크로스했다. 클라센이 헤더를 시도했다. 골키퍼에게 막혔다. 22분에도 크로스가 올라왔다. 클라센의 머리에 닿지 않았다. 32분에는 마즈라위가 슈팅했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혔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서로 공세를 주고받았다. 후반 4분 마네가 찬스를 놓쳤다. 5분에는 아약스가 클라센의 헤더가 나왔다. 빗나갔다. 6분에는 마네가 크로스를 올리고 윌리엄스가 슈팅했다. 그러자 11분에는 아약스가 반격했다. 마즈라위가 슈팅했다.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네레스가 슈팅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28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윌리엄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오나나 골키퍼가 잡으려고 했다가 볼을 뒤로 흘렸다. 나갈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뒤쪽에는 윌리엄스가 있었다. 윌리엄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바로 슈팅으로 연결, 골네트를 갈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약스는 골이 필요했다. 계속 공세를 펼쳐나갔다. 리버풀도 수비에 집중했다. 서로 골문 앞까지는 갔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아약스는 후반 36분 트라오레를 넣으면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리버풀이 추가골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38분 헨더슨과 살라를 거쳐 피르미누에게 패스가 들어왔다. 피르미누가 슈팅했다. 오나나가 선방했다. 후반 40분에는 살라가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슈팅이 빗나갔다. 아약스는 마즈라위와 블린트를 빼고 훈텔라르와 마르티네스까지 넣었다. 후반 43분 아약스는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훈텔라르가 헤더를 시도했다. 켈러 골키퍼가 선방했다.

리버풀은 후반 막판 수비를 강화했다. 결국 1대0 승리를 지켜냈다.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