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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파브레가스는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90min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과도기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의 축구 철학을 가지고 있지만 시간이 필요하다. 요즘 시대 코치들은 시간이 없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며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이디어를 바로 적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것은 어렵다. 왜냐하면 축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승리하길 원한다. 이사회, 팬들, 선수들에게서 오는 압박감도 있을 수 있다. 모든 면에 신경 써야 한다"라며 감독직 수행의 어려움에 관해 설명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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