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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맨유 부임 작업이 지지부진하자, 그 틈을 노려 라리가 하위권 팀인 애슬래틱 빌바오가 포체티노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포체티노 감독이 애슬래틱 빌바오 구단에 대한 호감을 이미 드러냈기 때문이다. 포체티노는 "애슬래틱의 모든 것을 존경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해당 구단의 팬이다. 콜이 온다면 수락할 이유로 부족함이 없다. 과연 포체티노가 프리메라리가에서 다시 지휘봉을 잡게될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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