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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데이비드 알라바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무려 5개 팀이 원하고 있다.
시즌을 치를수록 기량이 성장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자리를 굳혔다 레프트 백 뿐만 아니라 센터백, 미드필더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리그 최고 수준의 스피드와 폭발적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슈팅 능력도 매우 뛰어나다.
이탈리아 칼시오메르카토는 2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알라바 이적을 에이전티 자하비에 제시했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도 상당한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과연, 알라바의 최종 행선지는 어디일까.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알라바의 주가는 고공행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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