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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샤인' 손흥민이 팀내 네번째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초반 공세를 골로 연결하지 못하고 전반 29분 선제골을 내줬다. 앤트워프의 공격 상황에서 음보카니의 패스를 받은 레파엘로프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마음이 급해졌다.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32분 코너킥, 38분 베일이 슈팅했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한 골 뒤진 채 끝마쳐야 했다.
후반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대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델리, 비니시우스, 베르흐베인, 로 셀소를 불러들였다. 손흥민과 루카스, 라멜라, 호이비에르를 넣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은 공세를 계속 펼쳐나갔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14분 마지막 카드를 넣었다. 베일을 빼고 케인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의 공격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토트넘은 앤트워프의 수비진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계속 두드렸지만 수비는 단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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