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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영입 카드. 아마드 트라오레(아탈란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한국시각) '맨유 솔샤르 감독이 아탈란타 18세 윙어 아마드 트라오레 임대 영입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마드 트라오레는 아탈란타의 신성이다. 올해 18세인 그는 아탈란타 유스팀을 거쳐 지난해 세리에 A 무대를 밟았다. 주로 교체선수였다. 데뷔전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세리에A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양발을 쓸 수 있고, 팀 동료를 이용한 골과 패스를 모두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어리고 몸싸움, 집중력이 약하다는 약점은 가지고 있다.
단, 폭발적 스피드와 사이드 돌파, 정확한 크로스, 양발에서 터지는 빠른 슈팅 타이밍은 천부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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