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정신차려 델레, 집중"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미드필더 알리의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다.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알리는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보여준 것 없이 후반 13분 교체됐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무관중 경기였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의 주문이 현장 기자들에게 다 들렸다고 한다. 터치라인에서 화가 난 무리뉴 감독은 알리에게 수 차례 외쳤다고 한다.
알리는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로인해 이적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에서도 알리는 6.2점으로 저조했다.
알리는 25일 스켄디야(북마케도니아)와의 유로파리그 예선 3라운드 원정경기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1골-2도움을 앞세워 3대1 승리,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