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토트넘 전담 기자가 인터밀란의 수비수 슈크리니아르의 토트넘 완전 이적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재 토트넘은 슈크리니아르를 영입 대상으로 삼았고 인터 밀란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24일 (한국시각) 스포츠 전문 매체 '디에슬레틱'의 찰리 애클셰어 기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협상을 위해 어제 밀라노에서 만났다. 인터 밀란은 슈크리니아르의 이적료로 5,000만 유로(약 684억원)에서 6,000만 유로(약 820억원) 사이의 금액을 원한다. 토트넘이 이 금액을 지불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임대도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인터 밀란은 임대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인터 밀란은 슈크리나아르 이적료로 6,000만 유로를 원하지만 토트넘은 요구 금액의 절반 정도로 보고있다"라며 두 구단간 이적료에 대한 견해차가 크다고 보도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