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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세대 대들보' 제임스 가너(19)가 출전 경험을 늘리기 위해 잠시 맨유를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에 왓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하게 된다.
결국 현재 가너에게 필요한 것은 많은 경기 출전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다. 맨유는 이런 이유로 가너를 왓포드로 임대보냈다. 왓포드는 지난 시즌 리그 19위에 그치며 강등돼 2부 리그에서 2020~2021시즌을 보내게 됐다. 가너로서는 부담없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왓포드 구단 역시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가너의 임대영입을 발표했다. 가너는 등번호 16번을 받았다. 왓포드 데뷔전은 19일 셰필드 웬즈데이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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