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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7년만에 유럽 정상에 올랐다.
'완벽하다'는 표현이 부족해 보일 정도의 무결점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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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승리로 유럽 통산 9번째이자 구단 통산 2번째로 트레블(단일시즌 3개대회 우승)을 따냈다. 앞서 트레블 전설을 쓴 팀으로는 셀틱(1966~1967) 아약스(1971~1972) 에인트호번(1987~1988) 맨유(1998~1999) 바르셀로나(2008~2009) 인터밀란(2009~2010) 바이에른 뮌헨(2012~2013) 바르셀로나(2014~2015) 등이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 두 명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한 PSG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서 올라 주연이 되는 순간을 꿈꿨을 테지만,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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