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일을 결코 멈추지 말 것."
|
2010~2014년 도르트문트에서 뛴 후 2014년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 우승컵은 8회나 들어올렸지만, 유럽챔피언의 꿈은 손에 닿을 듯 닿지 않았다. 우승의 꿈에 가장 근접했던 2012~2013시즌 도르트문트 시절, 바이에른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분패했다. 빅이어를 놓치고 황망하게 돌아서야 했던 7년전의 레반도프스키가 그 뮌헨에서 생애 첫 UC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직후 레반도프스키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썼다.
"꿈꾸는 일을 결코 멈추지 말 것. 실패할 때마다 결코 포기하지 말 것. 열심히 일하고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것. 우리를 지지해주고, 우리의 능력을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는 유럽 챔피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