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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휴가 중 폭행 사건에 휘말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캡틴' 해리 매과이어가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일단 구속을 모면하는 데만 9만파운드(약 1억4000만원)를 내야 할 전망이다.
그리스 법원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폭행 등의 혐의로 최장 3년형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주급(19만파운드)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9만파운드의 보석금이면 구속을 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구단 또한 이같은 상황을 인지하고 재판 결과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팀내 징계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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