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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가 4강으로 좁혀졌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 프랑스 파리생제르맹과 리옹이다. 당초 우승 후보 1순위 맨시티(잉글랜드)는 리옹에 덜미가 잡혀 8강서 탈락했다. 그럼 이제 우승은 어느 팀에 돌아갈까.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앞세우는 파리생제르맹은 라이프치히와 4강서 격돌한다. 두 팀 다 결승에 오르면 구단 사상 첫 역사를 쓰게 된다. 파리생제르맹은 8강서 아탈란타, 라이프치히는 AT마드리드를 제압했다.
통계업체의 이런 예상이 실제 경기 결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어디까지나 그동안의 팀 전력과 최근 경기력 그리고 선수 구성 등을 두루 종합한 예상과 전망일 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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