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구단이 결국 아르투르 멜루와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됐다. 이적 과정에서 마음이 상한 멜루가 무단으로 팀을 이탈하자 곧바로 소송을 시작했다.
이어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가 선수들에게 휴가를 줬는데, 이때 멜루가 팀에 알리지 않고 브라질로 돌아가버렸다. 그런 후 전화로 챔피언스리그 일정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통보해버렸다. 자신을 쓰지 않는 바르셀로나에 계약해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이런 멜루의 태도에 분노했다. 결국 징계와 소송을 진행하게 된 상황이다. 멜루는 이런 구단의 강경 대응에 관해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보이지 않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