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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아시아 축구 최고 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이번 2019~2020시즌 전체 평가에서 팀내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케인에 대해서는 '그는 머신(기계)이다. 6개월의 부상 공백에도 총 34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미드필더 로셀소와 수비수 탕강가에 나란히 평점 8점을 주었다. 주전 골키퍼 요리스, 공격수 베르바인, 미드필더 시소코에게 7점을 주었다.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웠지만 첫 시즌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 미드필더 은돔벨레가 가장 낮은 평점 4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은돔벨레에 대해 '세계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첫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첫 경기서 골맛을 봤지만 꾸준함이 떨어졌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힘겹게 6위에 올라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자격을 얻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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