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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공동취재단]"투톱, 늘 해오던 자리… 평소 하던 것 했으면 됐다."
공격적인 4-4-2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서며 공격적인 재능이 모처럼 빛났다. 측면에서 서다가 투톱으로 올라간 부분에 대해 손흥민은 "항상 해오던 자리이다. 감독님께서 주문하신 것이 많지 않았다. 항상 해오던 위치에서 평소에 하던 거 했으면 됐다"고 말했다. "경기 전 선수들과 이야기하면서 이런거 하자 저런거 하자 했다. 더 잘 된 것 같다. 생갭다. 선수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경기력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이 공격적으로 특별히 주문한 부분이 있었느냐는 질문엔 "공격적으로 하라고는 않았다. 하지만 투톱으로 나간 경기가 많이 없었다. 감독님이 투톱을 세운 것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어서 그런 포메이션을 한 것 같다. 선수들이 역할을 잘 이행해줬다"고 답했다.
10-10클럽 가입에 대해선 "운이 좋았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시즌 치르는 도중에 10골 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선수들의 도움이 있었다. 어시스트는 선수들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기록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록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 좋은 컨디션일 때 따라온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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