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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포그바가 달라진 이유, 페르난데스."
맨유 상승세의 원동력은 강력한 중원과 젊은 스리톱의 활약. 특히 중원은 지난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적한 후 안정돼가고 있는 가운데 리그 재개 후에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포그바가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퍼디난드는 "최근 포그바의 경기는 맨유가 왜 2016년 89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했는지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며 "포그바의 활약은 중원에서 함께 뛰는 페르난데스가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퍼디난드는 "페르난데스는 포그바가 필요로 했던 동기부여였을 것이다. 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두 사람의 플레이를 보는 걸 매우 좋아할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할 일을 할 뿐이고, 이게 포그바의 경기력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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