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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버턴과 리버풀이 머지사이드 더비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전반 내내 양 팀 선수들은 모두 몸이 무거워 보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리그가 중단됐었다. 훈련 역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한 두 차례 연습 경기만 했을 뿐이었다.
양 팀은 서로 탐색전을 펼치면서 상대를 찔렀다. 전반 중반까지는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에버턴은 일단 수비에 치중했다. 그러다 히찰리송과 칼버트 르윈을 향해 패스를 찌르곤 했다. 그러나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42분 리버풀은 밀너가 부상으로 빠졌다. 변수였다. 대신 조셉 고메스가 들어갔다.
결국 양 팀은 전반을 0-0으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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