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마라도나는 메시가 이룬 것의 1%도 아니었다."
칠라베르트는 현역 선수 시절 골키퍼로 킥력이 매우 정확했다.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통산 62골을 기록했을 정도다.
그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메시가 스페인이 아닌 아르헨티나를 선택해준 걸 감사해야 한다. 그의 플레이를 보는 건 즐거움 그 자체다"고 말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태생이지만 스페인 국적도 갖고 있다. 그는 어릴적 FC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라마시아에 들어가 성장, 프로 데뷔까지 했고, 지금까지 10년 넘게 한 팀에서만 뛰고 있다.
메시는 마라도나 보다 프로무대에서 이룬 게 많다. 그러나 메시는 아직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서 우승 커리어(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은 제외)가 없다. 반면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한화 무더기 2군행...김태균은 빠진 이유 [크보핵인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