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K리그 초반 성적이 시즌 최종 성적과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을까.
또 프로축구연맹은 코로나19 사태로 무관중으로 진행중인 올해 홈경기 승률(승리=1승/무승부=0.5승으로 계산)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프로연맹에 따르면 지역연고제가 정착되기 시작한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홈팀의 승률은 54.2%였다. 홈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은 수원 삼성(64%)이었고, 그 다음은 전북(61.8%) 울산(60.2%) 순이었다.
2019시즌 K리그 1부 홈 승률은 54.2%였고, 2부 홈 승률은 50.5%였다. 작년 정규리그 챔피언 전북의 경우 지난해 홈 승률이 75%였고, 울산은 78.9%로 가장 높았다. 2부 리그에선 광주가 홈 승률 80.6%로 가장 높았다.
2부 평균 홈 승률은 32%로 작년 보다 약 18% 정도 급락했다. 안양, 안산, 충남아산이 올해 아직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