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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나는 동기부여가 잘 돼 있다. 매우 평온하고 긍정적이다."
주득점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이탈한 지 오래다. 케인은 햄스트링, 손흥민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의 시즌 내 복귀가 어렵다. 케인은 복귀가 빨라 잔디에서 공을 차기 시작했다고 한다.
미드필더 시소코는 무릎 수술을 받았다. 여기에 최근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윙어 베르바인까지 다쳤다. 그나마 데이비스는 1~2주 안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케인이 없을 때 그나마 공격을 이끌었던 베르바인은 왼발목을 다쳤다. 이번 시즌 잔여 경기를 출전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토트넘은 홈에서 벌어진 라이프치히와의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원정 2차전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각) 벌어진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내리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7경기 무패행진에서 5경기 무승행진으로 돌변했다. 라이프치히에 0대1로, 첼시에 1대2, 울버햄턴에 2대3, 노리치시티에 승부차기 2-3으로 졌다. 그리고 직전 번리와 1대1로 비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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