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어릴적부터 주시해온 스페인 출신 레프트백 마크 쿠쿠렐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쿠쿠렐라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인팀으로 넘어올 때인 2017년 18세때부터 그에게 관심을 가져왔다. 토트넘은 쿠쿠렐라를 데려오기 위해 이적료 2500만파운드(약 394억원)도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특히 토트넘 팀 사정상 왼쪽 자원이 필요할 뿐 아니라, 조제 무리뉴 감독이 쿠쿠렐라의 다재다능함에 푹 빠져 있다는 소식이다.
문제는 쿠쿠렐라의 인기가 상종가라는 것. 쿠쿠렐라를 임대로 활용중인 헤타페가 1600만파운드(약 252억원)를 투자해 완전 이적 시키려 하고 있다. 1600만파운드는 그에게 책정된 이적료의 60% 비율이다. 나머지는 원소속팀 바르셀로나가 유지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