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위기에 처한 유벤투스 사리 감독이 구단 경영진을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8연패를 달성했다. 그리고 알레그리 감독이 휴식이 필요하다며 사임했다. 그리고 사리 감독이 첼시 사령탑에서 유벤투스로 이동했다.
그런데 사리 부임 이후 유벤투스가 이번 2019~2020시즌 정규리그 우승 타이틀 방어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현재 콩테 감독의 인터밀란과 승점 동률에다 골득실차에서 밀리고 있다. 또 인자기 감독의 라치오에 승점 1점차로 추격당하고 있다. 팀을 매우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알레그리 감독 시절과는 딴 판이다. 벌써 3패(23경기 중)를 당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