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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발롱도르 후보, 감독으로서 기쁜 일."
토트넘과 손흥민에게는 겹경사였다. 손흥민은 경기 하루 전 발표된 최고권위의 상 발롱도르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타이밍에 딱 맞게 즈베즈다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과시하며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포체티노 감독은 즈베즈다전 후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이 발롱도르처럼 큰 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다. 감독과 코치들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일하는 사람이다.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 김독으로서 기쁜 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위고 로리스를 후보로 배출했다.
리그에서 최근 2경기 1무1패에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 2대7 대패로 부진했던 토트넘은 이번 주말 리그 최강 리버풀과 원정 경기를 벌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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