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디프시티가 낭트에 이적료를 지급해야 하는 걸로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살라는 카디프시티로 향하던 자신의 경비행기가 추락해 사망했다. 이에 양쪽 구단은 이적료 지급 문제롤 놓고 법적 싸움을 벌였다. 카디프시티는 어직은 합의했지만, 경기를 뛰지 않았으니 이적료를 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고 낭트는 선수 이적 거래가 성사됐으니 이적료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결국 국제축구연맹은 카디프시티가 낭트에 1차 지급하기로 했던 530만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고 정리를 했다. 추후 분할 지급하기로 한 잔여 금액도 카디프시티가 추가로 줘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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