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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FC바르셀로나 홈 승리로 직전 라운드 그라나다 원정 패배를 만회했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그리즈만-수아레스-메시, 중원에 아르투르-부스케츠-세르지 로베르투, 포백에 피르포-렝글레-피케-세메두를 세웠다. 골문은 테어슈테겐이 지켰다.
원정팀 비야레알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모레노, 그 뒷선에 온티베로스-카솔라-추쿠에즈,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보라-안구이사, 포백에 쿠인틸라-토레스-알비올-페냐, 골키퍼로 아센조를 세웠다.
2-0으로 앞선 바르셀로나는 전반 44분 카솔라에게 한골을 얻어맞았다.
전반을 2-1로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메시를 빼고 우스만 뎀벨레를 조커로 넣었다.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은 후반 프렌키 데용과 안수 파티까지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특히 안수 파티는 후반 33분 수아레스 대신 들어가 날렵한 움직임으로 비야레알 수비진을 계속 괴롭혔다.
바르셀로나는 2-1, 1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비야레알은 후반 수비하다가 시간을 다 보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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