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파워스타디움(영국 레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스터시티가 손흥민을 경계했다. 가장 위협적인 선수라는 것.
레스터시티는 21일 오후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발행한 매치데이 프로그램북에서 손흥민을 '가장 위협적인 선수(main threat)'로 정했다.
레스터시티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가장 저평가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손흥민은 포체티노 감독 아래 토트넘에서 핵심 선수. 팀의 메인 스트라이커 뒤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양발을 잘 쓴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3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펼친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