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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델프(에버턴)가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문제는 본머스의 두 번째 골이 터지기 전에 발생했다. 경기가 1-1로 팽팽하던 후반 22분 본머스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파비안 델프는 프리킥 직전에 동료들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보인다. 상황은 악화됐다. 본머스의 키커로 나선 라이언 프레이저가 낮고 빠른 슈팅으로 득점을 완성했다.
이 매체는 '파비안 델프는 강렬한 모습을 보이지만, 과한 공격성을 보일 때도 있다. 에버턴 팬들에게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뒤 마르코 실바 에버턴 감독은 "실망스러운 결과다. 너무 쉽게 세 골을 내줬다. 우리는 튼튼한 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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