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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생명나눔 공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9-09-10 13:42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일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연맹은 2016년 '2016 K리그와 함께하는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다시 뛰는 심장으로'를 실시해 우리 사회에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캠페인이 실시된 이후 K리그 선수, 코칭스태프, 연맹 및 구단 임직원 등 K리그를 구성하는 인원들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에 동참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K리그가 축구팬들과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K리그 레전드 김병지를 캠페인 홍보대사인 '생명나눔대사'로 위촉 공익광고 제작 및 경기장 전광판 송출 생명나눔대사와 함께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K리그 전 구단 순회교육 등으로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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