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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인터밀란(이탈리아) 주전 공격수 자리를 잃은 마우로 이카르디(아르헨티나 출신)가 프랑스 명문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둥지를 옮긴다.
아직 이 완전 옵션 조건에 대해서는 두 구단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방송 RMC는 임대 뿐이며 완적 이적 옵션이 없다고 전했다.
이카르디는 지난 시즌까지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였다. 그러나 아내이자 대리인인 완다 나라가 이카르디의 거취에 대해 코멘트를 하면서 이카르디는 팀내 입지가 흔들렸다. 팀내 선수들 사이에서 불화를 야기했다는 것이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이카르디는 전력 구상 외로 분류됐다. 콘테 감독은 공격수 보강 차원에서 루카쿠를 맨유에서 완전 영입했고, 최근 알렉시스 산체스 까지 임대로 영입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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