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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한 수 아래 상대와 또 비겼다.
레알은 경기를 지배하는 듯 보였지만 수비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레알은 전반 12분 상대 제라르드 모레노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0-1로 끌려간 레알은 전반 추가시간에 가레스 베일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 양상도 비슷했다. 비야레알이 후반 29분 모이 고메즈의 골로 다시 도망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후반 41분 베일이 다시 동점골(2-2)을 뽑았다. 베일은 후반 추가시간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조커로 모드리치, 비니시우스, 발베르데가 들어갔다. 넘버 2 골키퍼 나바스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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