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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각 9월 2일 마감된다. 아직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어떤 일도 벌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출발이 생각 처럼 탄탄대로는 아니다. 1승1무. 셀타비고를 제압했지만 홈에서 한수 아래 바야돌리드와 비겼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추가 선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
지단 감독은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영입해주길 바라고 있다. 그런데 협상이 간단치 않다. 맨유는 포그바의 몸값으로 2억유로를 고수한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노릴 수 있는 카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과 반 더 비크(아약스) 정도다. 물밑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 리스본)의 레알 마드리드 협상 얘기도 돌고 있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넘버2 골키퍼로 전락한 나바스의 PSG 이적 협상도 진행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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