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베르투 피르미누가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마침내 피르미누가 50호골 고지까지 밟았다. 2900만파운드에 호펜하임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피르미누는 2015년 11월 맨시티전 골을 시작으로 141경기만에 50호골을 넣었다. 역대 브라질 선수들의 EPL 골 순위를 보면 지금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간 필리페 쿠티뉴가 리버풀에서 뛸 당시 41골을 넣었고, 미들즈브러의 레전드 주닝요가 29골로 뒤를 잇고 있다. 4, 5위는 현역이다. 맨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와 첼시의 윌리안이 나란히 28골을 기록 중이다. 제수스는 70경기만에 28골을 넣은만큼 피르미누의 기록을 깰 수 있는 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