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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가 예상을 깨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첼시를 대파했다. 네 골을 퍼부은 공격진에 박수가 쏟아졌지만, 숨은 주인공은 무실점 선방한 수비진, 그중에서도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해리 맥과이어다.
맨유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피터 슈마이켈은 맥과이어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맥과이어가 단 한 번의 헤더 경합에서 패하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그는 "전반에 보인 단 한 번의 나쁜 패스"만이 이날 활약의 옥에 티라고 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정확히 내가 원하던 모습을 보여줬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과이어는 "내 데뷔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뿌듯해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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