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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무실점을 해서 매우 만족스럽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우리 베테랑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 부상 참아가면서 경기하는 그 모습이 고맙다"고 입을 뗐다.
공격진이 매우 날카로웠다. 알렉스-조규성-팔라시오스로 이어진 스리톱. 김 감독은 "상대 전술에 따라 공격진에 변화를 주려고 생각했다. 하지만 변화를 주지 않아도 되는 포메이션이라서 훈련한대로 했다. 알렉스가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갔다. 선수들이 그것을 잘 이행했다. 수비라인도 정말 열심히 해줘서 골을 먹지 않았다. 이번에는 무실점을 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정빈 등 새 선수들에 대해서는 "원하던 선수가 와서 좋다.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양은 7월8일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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