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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유벤투스의 여름이 무섭다.
이들이 모두 가세할 경우, 유벤투스는 유럽 최고의 전력으로 손색이 없다. 이미 공수에 걸쳐 짜임새 있는 전력을 구축한 유벤투스다. 특히 최전방과 수비진에 비해 다소 약하다는 평가를 들은 중앙 미드필드진에 램지와 라비오가 가세하며 약점을 찾기 어려워졌다. 미랄렘 피야니치가 조르지뉴 롤을 수행하고 램지와 라비오, 그리고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호드리구 벤탄쿠르가 노쇠화가 진행 중인 블레이즈 마튀디-사미 케디라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사리 감독이 호날두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가운데, 특급 미드필더들까지 가세한 유벤투스가 다음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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