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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한국을 힘들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란은 한국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역대전적에서 13승8무9패로 우위에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승1무를 기록했다.
하지사피는 이란이 한국에 강한 이유를 "우리는 항상 승부를 하기 위해 강한 역할을 하고 있다. 누구와 경기를 하더라도 강하게 진행하고 있다.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경기도 강하게 할 것이다. 우리가 한국을 힘들게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지사피는 "새 감독과 일주일 밖에 지내지 못했다. 이 분의 철학은 '계속 앞서나간다'는 것이다. 팀을 자세하게 관리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우리는 앞으로 좋은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팀이다. 특별히 누구의 이름을 지목할 수 없다. 선수 한 명이 아니고 이 팀이 힘을 합해서 경기를 하기 때문이다. 내가 봤을 때 모든 선수가 잘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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