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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스타, 축구스타들이 8일 개막하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윤덕여호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여자축구 대표팀이 2회 연속 16강을 목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축구인, 체육인들이 결전을 앞둔 윤덕여호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일월드컵 4강 신화 이후 베트남 축구의 기적을 이끌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대표팀 감독, 2015년 캐나다여자월드컵 단장을 역임한 정해성 호치민FC 감독,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 '2002 선배'들이 윤덕여호를 향한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대한탁구협회장에 선출된 아테네올림픽 탁구 금메달의 유승민 IOC위원, 미국 유학중인 베이징올림픽 역도 금 장미란 이사장, 100회 서울체전을 준비중인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 박태환 등 대한민국 대표 올림피언들 역시 여자축구 대표팀에 금빛 기운을 팍팍 불어넣었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의 한을 풀어달라는 염원과 함께 당시 골키퍼였던 김병지 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 최용수 FC서울 감독도 마음을 보탰다. 남아공, 브라질, 러시아월드컵에 나섰던 '전현직' 국대 이동국, 이근호, 박주호, 구자철, 이재성, 조현우도 '빛나라!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한민국 여자축구 응원합니다!' 등 정성스러운 자필 메시지를 통해 여자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지옥의 조' A조에 속한 윤덕여호는 8일 프랑스와 개막전에 이어 12일 오후 10시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2차전(그르노블), 18일 오전 4시 노르웨이와 3차전(랭스)을 잇달아 치른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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