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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쿠티뉴의 동점골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초반 분위기는 대전이 좋았다. 전반 11분 키쭈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키쭈는 중원에서 황재훈이 길게 빼준 볼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부상 변수가 있었다. 전반 16분 키쭈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랜드도 총력전에 나섰다. 후반 37분 기회를 만들었다. 주인공은 쿠티뉴였다. 쿠티뉴는 상대 박스 안에서 리바운드된 볼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비디오판독(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1-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끝난 게 아니었다. 경기 종료 직전 대전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산자르가 실축하며 경기는 막을 내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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