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상무가 박용지의 결승골을 앞세워 성남FC를 물리쳤다.
전반전은 양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나, 어느 팀도 웃지 못했다. 그러다 후반 시작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상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주 이태희가 볼을 가로챈 뒤 전방 박용지에 공을 연결했고, 박용지는 골문을 향해 질주하다 거침 없이 왼발 중거리 슛을 때렸다. 이 슛이 골망을 가르며 상주가 선취 득점을 하는데 성공했다.
상주는 후반 19분 윤빛가람의 프리킥골이 성공돼 2-0으로 달아나는 듯 했지만, VAR 판독 결과 골이 취소돼 아슬아슬한 리드를 이어가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