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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오랜 라이벌 맨유가 우승 경쟁 중인 맨시티의 발목을 잡아주길 간절히 바랐다. 체면도 버렸다. 리버풀 원클럽맨 제이미 캐러거가 방송 도중 맨유 유니폼까지 입었다. 그것도 앙숙 게리 네빌의 마킹이 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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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이날 경기를 통해 승점 89점을 기록, 리버풀을 승점 1점차로 앞질렀다.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리버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한다. 맨시티는 번리(원정) 레스터시티(홈) 브라이턴(원정)전을 남겨뒀다. 리버풀은 허더즈필드(홈) 뉴캐슬(원정) 울버햄턴(홈)을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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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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