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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상대로 용감하게 맞선 덕분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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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모리야스 감독은 "선수들이 투혼을 보여줬다"고 했다. "결과는 3대0 승리지만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면서 "선수들이 잘 준비해줬고 초반부터 강력한 투혼을 발휘해줬다. 용감하게 물러서지 않고 플레이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수들과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우승 각오도 빼놓지 않았다. "결승전을 위해 최고의 준비를 하겠다. 늘 그래왔듯이 오늘 경기와 이전 경기를 통해 얻은 경험을 잘 활용하겠다."
한편 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국 일본은 29일 아랍에미리트-카타르의 준결승전 승자와 1일 오후 11시 펼쳐질 결승전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1992년 자국 일본 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후 2000년 레바논, 2004년 중국대회에서 2연패 했다. 2011년 카타르 대회 우승 이후 8년만의 우승컵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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