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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을 필두로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등 주전 공격수 세 명이 모조리 빠진 토트넘이 결국 리그컵 4강에서 무너졌다.
그나마 토트넘은 후반 5분에 페르난도 요렌테의 헤딩골에 힘입어 1점을 만회할 수 있었다. 비록 경기에서는 1대2로 졌지만, 요렌테의 헤딩 골 덕분에 1, 2차전 합계 동률이 되며 승부차기가 펼쳐졌다. 1, 2번 키커까지는 순조로웠다. 첼시와 2-2를 이뤘다. 그러나 3, 4번 키커로 나선 다이어와 모라가 연속 실축을 하며 결국 첼시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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