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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이 결승전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한다."
2004년 중국 아시안컵에 대표로 출전했던 현영민 해설위원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8강 이후 결승까지의 전망을 밝혔다. 현 해설위원은 8강전 생존팀으로 한국, UAE, 일본, 이란을 꼽았다. 그는 "한국이 카타르전에서 고전하겠지만 결과적으로 승리할 것이다. 개최국 UAE는 호주전에서 홈 이점을 보면서 우세할 것 같다. 따라서 한국의 4강전 상대는 UAE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또 현 해설위원은 "베트남이 일본을 만나 선전을 펼치겠지만 기본 전력차를 무시할 수 없다. 일본이 작은 차이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이란은 중국을 만나 큰 어려움 없이 승리할 것 같다. 결국 4강에선 일본과 이란이 충돌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 위원의 4강전 생존팀은 한국과 이란이다. 한국이 UAE를 잡고, 이란은 일본을 물리칠 것으로 봤다. 결국 결승전에서 한국과 이란이 만날 것으로 예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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