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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아시안컵에만 집중하고 싶다."
-이슈의 중심이 됐다.
지금 아직까지는 대회에 집중하고 싶다. 끝나는 날에 맞춰. 좋은 성적을 거두고 말하는게 맞을 것 같다. 지금은 할 말이 없다. 아시안컵에 집중하고 싶다.
운동선수다.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다. 비난을 받을 수 있다. 걱정을 많이 해주는 것을 알고 있다.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것에 대해. 8강에 오르는 경기를 잘 치렀다. 아직 힘들긴 하지만 이겨내고 8강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실점을 했는데.
대회를 많이 나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하면서 한 골 넣고 실점 하는것과 안하는 것이 차기아 난다. 무실점하면 공격수들이 힘을 낼 수 있다. 앞으로 무실점으로 하겠다. 올라가면서 실점을 최대한 뒤로 미루고 싶다.
-침대축구를 경험했는데.
자폭한 것 같다. 골키퍼가. 중동팀들이 심하다. 진짜 실점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표정이 밝지 않은데.
오늘 경기도 힘들었다.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많았다. 경기장 나간니까 잊혀지더라. 생활 할때만 신경 쓰였다. 경기장 안에서는 생각이 안났다. 크게 지장이 없었다. 경기장에서 티를 안내려고 했다. 큰 대회에서 나 때문에 언론이 시끄러우니까 미안하다. 다음 경기 잘 치러서 짐을 덜고 싶다.
-언론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분위기는.
분위기는 좋다. 선수들은 구설수에 오를때마다 운동장에서 보여주고, 증명하면 되기 때문에 승우도 그렇고 각자 잘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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