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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반전의 시작은 바레인전이었다.
황의조가 다시 한번 바레인을 만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9년 UAE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른다. 벤투호는 조별리그를 3승, 조1위로 통과했다.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토너먼트 첫번째 상대는 바레인이다. A조 3위로 16강에 오른 바레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3위의 약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중동팀 답게 특유의 끈적끈적한 경기를 펼친다. 벤투 감독 역시 "상대가 공격전환이 아주 빠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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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는 다시 한번 바레인전에서 날 수 있을까. 그가 터지는만큼 한국의 8강행도 가까워진다.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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